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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부터 주요 IT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아이폰6를 예약구매 했는데 판매점으로부터 개통 취소를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왔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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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들은 예약 신청만 하고 아직 기기를 받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연락해 개통 취소를 요구하거나, 판매기기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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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델은 출고가가 78만9천800원으로 이통사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보조금 25만원에 판매·대리점이 재량껏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15%를 추가하더라도 판매가가 50만원선에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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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관계자는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통 3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현장에 시장조사관을 파견해 보조금 지급 방식과 규모 등을 파악해 조사결과에 따라 이통사 과징금 부과나 대리·판매점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처를 검토하기로 했다.
단통법은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해 이통사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진짜 말도 안 된다", "아이폰6 대란, 이미 산 사람들한테...", "아이폰6 대란, 개통 취소 요구라니 어이가 없다", "아이폰6 대란, 너무 싫다", "아이폰6 대란, 누굴 바보로 아는 건가", "아이폰6 대란, 멋대로 하는구나", "아이폰6 대란, 진짜 황당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