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가 심판 매수 의혹 해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는 3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 아시아 정상에 서기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손연재는 세계선수권 심판 매수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손연재는 "엘레나 니표도바 코치가 세계선수권 심판이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라며 "리듬체조 세계가 좁아서 코치가 심판을 보는 경우가 많다. 현역선수의 코치가 심판을 맡았기 때문에, 매수나 점수조작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니표도바 코치는 저 외에 일본 선수의 코치도 맡고 있다. 규정상 문제가 없다"라며 "그 대신 나는 시합 때 코치 선생님을 볼 수도 없고,.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저는 코치 선생님이 (내 옆에)계셨으면 한다. 심판 보시느라 저한테 코칭을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손연재는 "결선에 코치가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결선에 진출하는 선수와 같은 나라 심판은 판정에 참여할 수 없다"라면서 "결선에서 전혀 다른 나라의 사람이 심판을 보는데, 착각이 있었던 거 같다. 심판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 한해 국제체조연맹(FIG)에서 지정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손연재는 한때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에 대해서도 "살이 아니라 고무줄이 조인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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