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을 개최하는 것. 때론 애절하게, 때론 파워풀하게 세 아티스트가 펼쳐낼 환성적인 하모니는 2014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최고의 콘서트이자, 결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콘서트 'THE 끌림'은 닮은 듯 다른 세 사람의 음악적 스타일을 접목시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한편, 각자의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창력으로는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의 만남인 만큼 관객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듣는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THE 끌림' 이라는 타이틀이 가진 의미처럼 연인, 친구, 가족 등 사람에 대한 끌림부터 사물, 장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끌림까지, 지금 이순간에도 서로 혹은 무엇에게 이끌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의 바람을 담았다.
이를 위해 환희, 브라이언, 거미의 명품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기존 곡의 재해석,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환상적인 하모니 등 '따로 또 같이'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발라드, 댄스, 어쿠스틱, 블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 사람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이 오롯이 담긴 개별 무대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14년 지기로 알려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공식적으로 함께하는 무대여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오랜 시간 동안 친구이자 동료로서 함께 소통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성장해 온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가요계 절친다운 우정을 널리 알려왔다. 지난 2005년 플라이투더스카이 5집 수록곡 '사랑해요 우리'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바 있다. 눈을 맞추지 않고 숨소리 만으로도서로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할 만큼 친분이 두터운 환희와 거미는 지난 7월 KBS2 '불후의 명곡2 - 여름 특집 1탄'에 동반 출연해 '별이 진다네'를 열창하며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거미는 올해 진행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게스트를 자청하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거미는 "올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이후 서로 의지하며 잘 활동하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친구이자 팬으로서 신곡과 컴백을 많이 기다렸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반갑고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거미는 무대와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특히 관객과 호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번 콘서트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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