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글로벌 사전 서비스 라인 딕셔너리(이하 라인딕)가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딕(LINE Dict)은 네이버가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글로벌 사전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6월 영어- 인도네시아 버전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영어- 태국어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10월 28일 선보인 라인딕의 영어-태국어 서비스가 구글 플레이 교육 카테고리 1위, 태국 앱스토어에서는 교육 카테고리뿐 아니라 전체 카테고리(무료앱 기준)에서 일주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별도의 오프라인 마케팅 없이 앱 출시만으로 이뤄진 기록으로, 현지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계속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용자들도 라인딕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라인딕 영어-인도네시아 서비스는 출시 5개월이 넘었음에도, 지난 10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딕의 차별화된 어학기능과 현지화 전략이 각국의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이유라고 평가하고 있다. 라인딕 영어-태국어 서비스는 태국어를 입력하면 발음이 일치하는 영단어를 보여주는 발음 검색 기능과 오프라인에서도 단어의 뜻을 검색할 수 있는 자동완성 기능 등을 적용해 차별화를 더했다. 라인딕은 현지 이용자들에게 검증된 컨텐츠를 서비스 하기 위해 현지의 유명 출판사와 제휴도 맺고 있다. 라인딕 영어- 태국어 서비스의 경우, 옥스퍼드 출판사와 SE-EDUCATION 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6만5000건의 표제어와 700만건의 예문뿐 아니라 오늘의 회화/명언/속담 등 학습에 유용한 자료들도 함께 제공한다.
현지 이용자들의 반응은 좋다. 태국 앱스토어 이용자 리뷰에는 라인 딕셔너리에 대해 '예문이 많아서 좋다', '내용도 자세하고, 발음도 지원한다니 대박이다', '회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등 긍정적인 리뷰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라인딕의 평점 평균도 별 5개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향후 라인딕 영어- 태국어 서비스에 번역기를 추가하고, 캠퍼스 투어와 같은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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