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가 19일 자사 뮤직 음악감상회 서비스(이하 음감회)가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음감회는 뮤지션이 관객들에게 자신의 음악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는 소규모 공연으로. 음악 이야기를 할 만한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특색 있는 무대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이적을 시작으로 조용필, 김건모, 들국화, 루시드폴, 옥상달빛, 제이슨 므라즈, 이자람,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이 국적, 장르, 세대 구분 없이 음감회에 참여했다.
100회 주인공이 된 가수 토이(유희열)는 19일 저녁 8시부터 라디오 생중계 '다 카포(Da Capo)'를 진행하며 7집 앨범과 이용자가 댓글로 남긴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한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인 이번 생중계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이용자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또 100회를 맞이해 뮤지션들이 음감회에서 부른 노래를 엮어 음반을 제작한다. 음반은 윤종신의 '몰린', 어반자카파의 '니가 싫어', 악동뮤지션의 '200%' 등 10개의 라이브 음원으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본인의 SNS에 음감회 100회 소식을 전하는 회원 1천 명에게 기념 음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동안 음감회는 뮤지션과 관객이 서로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음악과 일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 장르, 세대, 활동 무대 등의 제한을 받지 않는 특별한 공연으로 뮤지션과 이용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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