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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영향으로 일본 상품 싸지면서 일본직구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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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영향으로 일본 제품들이 싸지면서 일본 온라인 직접구매(이하 직구) 이용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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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이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9일 기준 환율은 100엔 당 약 943원이다.

20일 해외배송대행업체 몰테일에 따르면 지난 9~10월 사이에 일본 지역 배송대행 건수가 1만3700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6600건)보다 107% 신장했다. 이는 올해 7∼8월의 일본 배송대행 건수(1만1000건)와 비교해도 24%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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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구 상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헤어 클리닉 제품 3종 세트 '하오니코 라메라메 3단계'로 일본 아마존, 라쿠텐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1만5000엔(약1 4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엔저 영향에도 현재 국내 판매가는 50~60만원 정도로 고가다.

몰테일 관계자는 "국내 고급 미용실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일본 미용 클리닉 제품을 직구로 사면 평균 30∼50회 이상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직구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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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직구 인기 상품으로는 투명 물병 '마이보틀', '로이스 생(生) 초콜릿' 등이다. 이 외에도 주방용품, 의류·잡화, 스낵, CD·DVD, 서적 등도 일본 직구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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