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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시즌 카디프시티를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던 맥케이 감독은 다시 한번 챔피언십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그러나 그의 선임을 두고 여전히 논란이 많다. 맥케이 감독은 지난 8월 무디 크리스탈팰리스 단장과 수 차례에 걸쳐 인종차별 및 성희롱 메시지를 주고 받은게 밝혀져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맥케이 감독은 제자였던 김보경이 카디프 현지에 도착하던 날 무디에게 '빌어먹을 칭키(F****** chinkys)'라는 문자를 보내는 등 아시아인들을 비하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또 나이지리아인을 비하하고 여성 에이전트를 두고는 성희론 메시지까지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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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이 감독도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재차 사과를 하고 헌신을 다짐했다. 그는 "위건의 감독을 맡게 돼 자랑스럽다. 내가 실수로 인해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위건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위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웰런 회장이 나에게 기회를 줬다. 위건에서 일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번째 과제는 강등권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후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최대한 빨리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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