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상황은 1-1로 맞선 후반 44분 발생했다. 수원 수비수가 페널티박스에서 걷어낸 공이 빗맞고 뒤로 흐르자 골키퍼 노동건이 볼을 잡으려다 뒤로 흘렸다. 수비수의 패스로 인식해 공을 잡으면 간접프리킥이 주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평소였으면 밖으로 걷어낼 볼이지만 노동건은 공을 그대로 흘려 보냈고 코너킥을 내줘 실점에 빌미를 제공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전북은 정 혁의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 장면을 두고 서 감독은 "노동건이 출전했는데 경기 경험이 적다보니 미스가 나왔다. 우리의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내년에 보완해야 할 모습들이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