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완식 기수와 호흡을 맞춘 '우아등선'(암, 3세)이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국2, 1400m)로 열린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에서 결승점을 제일 먼저 통과해 대상경주 연승을 기록했다. 경주기록은 1분 28초 4.
1400m의 단거리 경주라서 초반부터 선두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베스트걸'이 빠른 출발로 선두를 차지했다. '우아등선'은 그 뒤를 따르며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베스트걸'을 제치고 선두로 나아갔다. 하지만 종반 추입에 나선 '금빛환희'와 '큐피드걸'이 강하게 도전하며 직선주로 초입에서 벌어놓은 거리를 좁혀왔다. 두 마필은 결승점까지도 거리를 좁히며 압박해 왔으나 결승점에 이미 다가온 '우아등선'에 목차로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결승점까지 쇄도해온 두 마필은 사진판독을 통해 '금빛환희'는 2위, '큐피드걸'은 3위임을 확인했다.
'우아등선'은 9월 동아일보배(L)를 차지한 이후 대상경주 2연승을 기록했고, 함완식 기수는 8월 YTN배까지 올해 3개 대상경주를 차지했다.
김동균 조교사는 경주직후 인터뷰에서 "1400m의 단거리 경주여서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경주전개는 단거리인 만큼 선행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기수에게 상황에 맞게 타달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하게 자신의 일을 해냈다"고 밝혔다.
함완식 기수는 "기수 동기인 조교사에게 첫 대상경주 우승을 선물한 것이 9월이었다. 두 번째로 내가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되다니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리적응도 걱정이 됐고, 동아일보배 때와는 달리 기대하는 사람도 많아 부담도 됐지만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3만여 관중이 열띤 응원을 보냈고, 배당률은 단승식은 3.4배, 복승식은 15.8배, 쌍승식 22.9배를 기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애 엄마 맞아?"..'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턱선 위 단발 커트 파격 변신 -
故 최진실 떠난 뒤 18년...이소라·홍진경 "아픈 일들 떠올라" 결국 오열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유재석, 매니저도 없이 홀로 시사회 참석 미담.."혼자 온 연예인 처음 봐" -
"새벽 4시에 웬 봉변?"...장성규, 동네 주민 '욕설 메시지' SNS에 박제 -
이경규, 6년 전 김숙에 KBS 대상 트로피 빼앗기더니…"낚시로 복수하겠다" ('사당귀') -
김숙, 뜻밖의 근육질 팔뚝 "낚시 위해 상체 운동만 한다" ('사당귀')
- 1.韓축구 대박 소식! '제2의 김민재' 이한범, 판 다이크 파트너 되나→리버풀이 주시 중...EPL서 인기 폭발! 英언론 '첼시, 리즈, 뉴캐슬, 브라이턴도 체코전 지켜봤다'
- 2.경기 시작 5시, 21mm '물 폭탄' 예보 실화냐...엘롯라시코, 정상 개최 가능할까
- 3.'계약 0순위' KIA 대이변…트레이드 실패 위기의 거포, 절호의 기회가 왔다
- 4.이강인, 토트넘에서 강등될 뻔했다...또 한번의 깜짝 폭로 "정말 진지하게 관심있던 훌륭한 선수"
- 5."이건 독재다!" 英해설위원 맹비난...스위스 PK골 장면 오프사이드 대논란. FIFA, 왜 SAOT 공개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