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가 내년시즌 우승을 위해 가네코 치히로 영입에 뛰어들 태세다.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의 가네코는 올시즌이 끝난 뒤 국내 FA 신청을 했다.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도 꾀하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24일 '한신이 가네코 치히로 영입을 위해 가네모토와 비슷한 액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년 시즌이 창단 80주년인 한신은 2005년 이후 10년만의 리그 우승을 위해 거액을 투자해 에이스를 영입하겠다는 생각이다. 기준은 가네모토 도모아키다. 한신은 지난 2006시즌이 끝난 뒤 가네모토와 3년간 연봉 5억5000만엔의 역대 구단 사상 최고액수의 계약을 했었다. 가네코에게도 5억엔 이상의 연봉을 투자할 마음이 있다. 한신에서 2년을 뛴 뒤엔 메이저리그 진출을 용인할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도 가네코를 잡기 위해 액수를 올리고 있다. 가네코가 FA를 선언하기 전에 3년간 12억엔을 제시했던 오릭스는 계약 년수를 1년 더 연장해 4년간 16억엔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도 가네코 영입에 착수하며 일본 구단들의 줄다리기가 시작된 양상이다.
가네코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지난 2010년 17승으로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올랐다.지난해 15승8패, 평균자책점 2.01에 200탈삼진으로 퍼시픽리그 탈삼진왕에 올랐던 가네코는 올시즌엔 16승5패, 평균자책점 1.98로 다승왕과 평균자책점왕에 오르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9년간 통산 90승4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가네코가 내년시즌 오승환과 함께 한신에서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