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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리버풀은 올시즌 4승2무6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아차하면 강등권이다. 크리스탈팰리스가 이날 승리로 리그 15위에 올라선 팀임을 감안하면 더욱 뼈아픈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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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난 시즌 수아레스를 보낸 돈으로 제대로 된 보강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칼날은 무뎌졌는데, 방패는 여전히 시원찮다. 이적시장에 투입했던 1억2000만 파운드(약 2080억원)는 어디로 갔는지 모를 일이다. 리버풀 레전드이자 축구 해설가인 제이미 캐러거는 24일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한 자리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건지 모르겠다. 지난 시즌의 문제가 해결된 게 하나도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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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위기에 몰린 브랜든 로저스 감독으로선 스터리지의 복귀가 절실하지만, 스터리지는 지난 19일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무려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리버풀은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등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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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