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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양한 경주거리 중 변수가 가장 많다는 1400m로 치러져 혼전도가 높을 전망이다. 연말 경주마 자원들의 소진을 위해 각 마방에서 경쟁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출마등록에만 무려 26두가 몰릴 만큼 장외경쟁부터 뜨거웠다. 승군점수를 기준으로 출전이 가능한 마필들 중 우승권으로 분류되는 마필은 2세 신예마인 '클로징'과 '장산라이언'을 꼽을 수 있다. 이 두마리 마필은 앞으로 과천을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지목된다. 이 밖에 '헤니액티브'와 '몰리두커'가 도전세력으로, '정상누리'는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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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라이언(레이팅 90, 일, 암, 2세, 최용구 조교사)은 일본에서 태어난 2세 암말이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뛰고 있는 외산마들 중 일본산 마필은 단 9두에 불과하다. 미국산 마필들이 득세하는 외산마 시장에서 일본산 마필의 자존심을 걸고 뛴다. 이 마필은 데뷔 후 지금까지 총 4전3승을 기록했다. 이미 1400m에 대한 경주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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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두커(레이팅 89, 호, 수, 3세, 김호 조교사)는 통산 9전 1승(승률 11.1%)에 불과하지만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상황에 따른 자유자재의 경주 전개가 가능하다. 점차 힘이 차오르는 3세마라는 점을 감안해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도전권 세력의 한 축으로 분류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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