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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마 역시 경주마와 마찬가지로 속지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올 봄에 태어난 망아지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출산한 망아지들의 품종도 다양하다. 온순한 성품으로 유소년 승마에 최적으로 알려진 하프링거가 18두, 독일 웜블러드 스포츠호스의 대표 브랜드 하노버 4두, 홀스타이너 3두로 이 망아지들이 성마로 성장하게 되는 수년 후부터는 전 연령대에 걸친 승마보급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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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본격 시작된 렛츠런팜 장수에서 개발된 승용마 인공수정 지원사업은 국내 승용마 전문생산계획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승용마 생산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하프링거, 하노버 품종 외 유아승마에 주로 활용되는 셔틀랜드포니, 웰시포니까지 품종을 확대해 80두의 임신마를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국내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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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승용마 생산·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한 전국 권역별로 교배지원 거점시설 및 육성조련 거점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체계적인 생산·육성 시스템을 갖춰 현재 10% 미만의 전문승용마 사육비율을 10년 이내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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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한국마사회가 전문 승용마 생산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독일 등에서 80두의 임신마를 생산할 계획이다. 하프링거 도입 암말과 생산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