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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성경은 하하가 지목한 선물 상자를 뚫고 등장했고, 이성경의 등장에 이광수는 밝게 반겼다. 이성경과 이광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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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하는 "말씀 많이 들었다. 괜찮은 여자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경은 "괜찮은 여자는 맞다"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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