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일구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프로야구 원로 모임인 일구회는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4년 일구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에 일구대상을 수여했다.
우승을 이끈 박종욱 감독은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해서 반드시 2연패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시즌 사상 처음으로 200안타를 돌파하며 타격과 최다안타, 득점 3관왕에 오른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최고타자상을 받았으며, KIA 양현종은 최고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NC 다이노스 박민우는 신인상을 수상했고, 역대 처음으로 통합 4연패를 이룬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일구상 수상자 명단
일구대상=리틀야구 대표 최고타자상=서건창(넥센) 최고투수상=양현종(KIA) 신인상=박민우(NC) 의지노력상=이재원(SK) 특별공로상=오승환(한신) 지도자상=류중일 감독(삼성) 프런트상=넥센 히어로즈 심판상=박기택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 아마 지도자상= 이효근 마산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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