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이 원정출산 논란에 이어 월권 행사 구설수에 올랐다.
8일 한겨례 보도에 따르면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0시50분 뉴욕을 출발해 한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086 항공편 일등석에 탑승했다.
한 승무원이 다른 일등석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조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의 일종) 서비스를 위해 "드시겠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조 부사장은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고 따지며 갑자기 승무원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소리 질렀다.
그 소리는 뒤에 이코노미 석까지 들릴 정도였다고. 승무원이 "매뉴얼대로 했다"고 답하자 조 부사장은 매뉴얼을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승무원 사무장이 매뉴얼을 보여주려고 태블릿피시를 들고 왔지만 암호를 풀지 못하자 조 부사장은 승무원 대신 사무장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소리쳤다. 결국 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던 비행기는 10분 만에 후진해 게이트 쪽으로 돌아와 승무원 사무장을 내려놓고 떠났다.
항공법은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은 '기장'이 한다(50조1항)고 규정하고 있어 우연히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 부사장이 승무원 사무장을 내리라고 한 지시는 월권 행사라는 지적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부에 입사해 2006년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부본부장(상무보)을 맡으며 임원직에 올랐다. 이어 전무를 거쳐 지난해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하와이에서 아들 쌍둥이를 낳아 원정출산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 논란에 네티즌은 "조현아 부사장, 갑질의 최고봉", "조현아 부사장 원정출산 때도 사과 않더니 재벌이 무섭다", "조현아 부사장 마카다미아넛 견과류 때문에 무슨 안전 운운", "조현아 부사장 리더십 부족", "조현아 부사장 인성이 의심된다. 회사 오너 될 자격 있나"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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