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오른쪽 윙백 김태호(25)가 14일 결혼한다.
김태호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루나미엘레 그랜드홀에서 미모의 신부 이지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아주대 재학 시절 후배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하석주 전 전남 감독의 애제자인 김태호는 2013년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은 후 첫해 26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2년차인 올해 32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끈질긴 근성으로 전남 측면 공수에 서 맹활약 하며 주전을 꿰찼다.
김태호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얼마 안돼 아주대 축구부가 11년만의 우승을 했다. 내겐 행운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앞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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