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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엑소의 두 유닛 그룹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이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 2가지 버전으로 발매한 '중독(Overdose)'은 1위와 4위에 오르며 약 2만6800장이 판매되었고, 이 밖에도 엑소 1집 리패키지 앨범(22위)과 스페셜 겨울앨범 '12월의 기적'(33위), 엑소케이 미니앨범 1집 '마마(MAMA)'(37위), 정규 1집 'XOXO'(40위), 엑소엠 미니앨범 1위 '마마(MAMA)'(77위) 등 7개 앨범이 100위권에 진입하며 약 3만6800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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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동행'과 지오디(god)의 정규 8집 'Chapter 8', 토이(Toy) 7집 '다카포(Da Capo)'가 각각 2위와 3위, 5위를 차지했으며, 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와 이승환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는 나란히 9위와 10위에 오르는 등 실력파 가수들의 컴백은 디지털 음원 시장 성장에 비해 위축되어 있는 음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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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반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는 문화를 이끄는 파워 구매층인 30대 여성이었다. 2014년은 기존 음반 강자인 아이돌의 여전한 인기 속에서, 30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90년대 가수들의 음반이 대거 출시되며 30대 여성(18.8%)의 지갑을 열게 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요 장르의 주 구매층인 20대(20%), 클래식·팝 분야 구매층 40대(28.9%)와 더불어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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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