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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윤 씨는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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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윤 씨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남편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라며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었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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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미윤 씨는 피해녀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밤' 측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와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고, 옆집에 가서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는 것. 계속해서 찾아온 제작진은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문을 더 심하게 두드리며 인터뷰를 요청, 결국 에네스 카야와 인터뷰를 한 후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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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직 시청률을 위해서인가요? 저희 가족 모두를 한국에서 쫓아낸 다음에야 멈추실 건가요? 아니면, 제가 이혼녀가 되고, 아기가 아빠 없이 자란 뒤에 멈추실 건가요? '한밤'에는 시청률이 중요하지만 제게는 가족이 더 중요합니다"라며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 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와 그의 총각행세에 피해를 입었다는 또 다른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부인 심경 들어보니 여기도 피해자네요", "에네스 카야 부인 남편 용서하기로 한다는 마음 대단하다", "에네스 카야 부인 남편 용서하고 가정 지키겠다는 의지 지켜줘야한다", "에네스 카야 부인 남편이 받는 비난들 감수하나", "에네스 카야 부인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한 심경이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