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16회는 전국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방송(22.4%)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23.3%)을 일주일만에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 갓 교도소 문을 나온 마녀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펼쳐졌다. 수인(한지혜)과 우석(하석진)은 주란(변정수)의 음모와 멸시에도 차근차근 사랑을 키워갔고, 복권에 당첨된 영옥(김수미)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네 마녀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미녀의 탄생'은 6.1%를 기록했고,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는 37.9%를 기록하며 주말극 전체 1위에 올랐다. MBC '장미빛 연인들'은 19.2%, SBS '모던 파머'는 4.2%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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