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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PD는 "나는 내가 부족했던 걸 빼고는 좋다. 내가 운이 좋아서 도움도 많이 받아서 이 정도가 됐는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빼고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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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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