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무슨 뜻이기에?'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指鹿爲馬)가 뽑혔다.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남을 속이려고 옮고 그름을 바꾼다는 의미의 '지록위마'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지난 8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대학교수 7백여 명에게 설문한 결과, 전체의 27%가 '지록위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남을 속이기 위해 옳고 그름을 바꾸고 정치적으로는 윗사람을 농락해 자신이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미다.
이 사자성어를 뽑은 교수들은 올해 온갖 거짓이 진실처럼 우리 사회를 휩쓸었다며,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등 본질이 호도된 사건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에 누리꾼들은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네",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저런 뜻이었구나",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잘 뽑았네",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27%나 선택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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