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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KB스타즈의 새로운 간판 홍아란이었다. 58-62로 뒤지던 4쿼터 5분30초경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3점슛을 던졌다. 클린샷이었다. 신한은행이 외국인선수 크리스마스의 2점슛으로 64-61로 달아났지만, 이번엔 베테랑 강아정이 순도높은 동점 3점슛을 성공했다. 64-64 동점. 사실상 경기는 이 시점부터 새로운 국면으로 다시 시작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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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는 강아정의 3점슛이 성공한 뒤 자유투 2개를 얻어냈다. 한 개라도 넣었으면 분위기를 다시 끌어갈 수 있었지만, 김단비의 슛 2개는 모두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다행히 신한은행 야전사령관 최윤아가 곧바로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넣어 66-64로 다시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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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5분을 남겨두고 5개의 3점슛을 던져 4개를 성공했다. 분위기는 여기서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그 바뀐 분위기를 승리로 확정한 건 스트릭렌이었다. 스트릭렌은 70-70이던 종료 1분5초전부터 연속 4점을 넣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70-72로 뒤지던 종료 27초전 시도한 골밑슛이 실패하며 결국 이번시즌 KB스타즈전 첫 패배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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