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조희연 교육감이 대학로 열린극장을 방문해 주변 지인들 및 교육청 동료들과 함께 뮤지컬 '하늘아'를 관람했다. 이 날 공연에는 조희연 교육감이 취임식에 초청하기로 했던 어린이 2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여러 상황에 때문에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조교육감은 뮤지컬 '하늘아'에 아이들을 초청해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약속을 지켰고, 아이들은 공연 관람 후 꽃다발을 증정했다.
조 교육감은 뮤지컬 '하늘아' 관람 후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것은 아니지만, 세월호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이미 일상으로 돌아가버린 나 자신에게 세월호의 아픔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전 작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조 교육감은 공연을 보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극의 흐름에 따라 신나게 웃기도 하고, 아픔에 눈물 짓기도 했다. 또한 공연이 마친 후에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관심에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적극적이고 스스럼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족의 상실과 치유과정을 섬세하게 표현!
창작 뮤지컬 '하늘아'는 지난 10월 31일 개막한 이래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다. 희망이다. 사랑이다"를 외치며 가족의 상실과 그 치유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금까지 창작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신비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악사를 등장시키는 한편, 일러스트와 영상을 조합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하늘아'는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그 가족의 상실과 그로 인해 결코 치유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상처의 치유 과정을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효숙 연출, 조선형 음악감독 등 탄탄한 창작진!
뮤지컬 '하늘아'의 연출은 10년 이상의 배우, 안무, 조연출 경험으로 다져진 이효숙 연출이 맡았으며, 극작으로는 이효숙 연출과 호흡을 맞춰 온 신예 박민희 작가가 참여했다.
감동을 전할 음악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조선형 음악감독이, 안무는 동아일보 동아무용 콩쿠르 '금상', 한국무용협회 무용 콩쿠르 '수석상' 등 국내외 다양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천성우 안무가가 맡았다.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가족사랑 이벤트!
뮤지컬 '하늘아'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부모와 자녀 동반 관람시 1인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한 '엄마와 나랑' 이벤트를 비롯하여, 직장인 할인, 수험생 할인, 문화 사랑 할인, 하늘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743-6474
◇조희연 교육감(가운데)과 공연에 초청된 아이들<진제공 = 뮤지컬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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