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0%에도 못 미치는 승용차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국토부는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전 좌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할 것을 국제기구에 제안했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회의에서 이 같은 제안을 해 동의를 얻어냈다. 이에따라 내년 3월 열리는 회의부터 국제기준 개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제기준에는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운전석에만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
한편, 지난해 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19%에 불과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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