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사과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복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과거 방송에 출연해 했던 발언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 10월 SBS '좋은 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란 타이틀로 단독 출연했다.
조현민 전무는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이다.
이날 조현민 전무는 29세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후 "소식 듣고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90도 깍듯이 인사드리고 감사하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입사할 당시 '저는 낙하산입니다' 발언으로 정면 돌파한 것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조현민 전무는 "경력은 있었지만 2년이라는 턱도 없는 경력을 가지고 대기업에 과장으로 입사하는데 다 알 것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면 돌파하고 싶어 입사했을 때 '나 낙하산 맞다. 하지만 광고 하나는 자신 있어 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라며, "내 능력을 정명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는 의미였다"라고 자신감 있게 설명했다.
31일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 조 전 부사장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켰다.
조현민 전무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다"라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조현민 사과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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