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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행장의 30일 취임사에서도 농구단 얘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그의 발언 요지를 이런 식이었다. 민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모델이 우리은행 농구단이라는 것이다. 농구단 처럼 국내 최강으로 우뚝 서 강한 은행이 되자고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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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3년 전 위성우 감독을 영입했고, 바로 제2의 중흥기를 맞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0년대 초중반 여자농구판을 지배했다. 하지만 이후 급추락, 꼴찌를 밥먹듯 하는 암흑기도 있었다. 우리은행 농구단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이제 그런 굴곡을 없애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농구명가로서 꾸준히 여자농구판을 리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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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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