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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경기 후 "문태영이 안좋았다"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문태영은 이날 경기 15득점 했는데, 그 중 9득점이 흐름이 넘어간 4쿼터에 나왔다. 유 감독은 이어 "양동근도 방심했다. 드리블 치다 빼았긴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2개나 빼았겼다. 속공 때 엉뚱한 패스 실책도 2개나 했다"고 지적했다. 수비도 마찬가지. 유 감독은 "3쿼터 초반 지역방어가 무너지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앞선 양동근이 상대 선수 체크를 하며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야 했는데, 그 부분에서 구멍이 나며 연속 실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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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유 감독은 "언제나 잘할 수는 없다. 오늘 경기서 한 번 쉬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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