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가 두 개인 남성이 자전적 얘기를 담아 책을 출간해 화제다.
'더블 딕 듀드'라는 필명의 저자는 책에서 자신이 두 개의 남성성기를 가진 채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약 1000명의 여성,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와 관련한 내용도 책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의 질환을 극복하게 된 일과 첫경험 때의 기억, 양성애자가 된 사연들도 기술했다.
사실 이 남성은 2014년 초 한 온라인 사이트에 자신이 성기가 두 개인 '이음경체' 환자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돈을 벌거나 명성을 얻고 싶은 생각에 책을 출간한 것은 아니다"며 "나같이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성기가 두 개인 '이음경체'는 약 55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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