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나란히 플레이오프 2회전에 진출했다.
볼티모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즈필드에서 벌어진 NFL 플레이오프(PO)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30대17(0-3 10-6 10-0 10-8)로 제압했다. 볼티모어의 쿼터백 조 플라코는 터치다운 패스 2개를 포함해 총 259야드 패스를 뿌렸다. 수비진들은 3쿼터까지 단 한 개의 터치다운도 허용하지 않으며 피츠버그의 손과 발을 꽁꽁 묶었다.
피츠버그는 플레이오프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혔지만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볼티모어는 11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디비저널 라운드를 치른다.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는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27대16(10-0 3-14 14-0 0-2)으로 꺾었다. 애리조나는 주전 쿼터백 칼슨 팔머와 백업 쿼터백 드류 스탠튼을 잇따라 부상으로 잃으며 주저앉았다.
캐롤라이나의 다음 상대는 5일 열릴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디트로이트가 승리하면 캐롤라이나는 그린베이 패커스와, 댈러스가 이기면 시애틀 시호크스와 다음 주말에 디비저널 라운드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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