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월 마지막날 선수 영입을 모두 마쳤다. 최효진, 이지남, 오르시치, 정석민, 김민식 등 올시즌 전남 유니폼을 입은 새식구들과 정재혁, 이지민 등 8명의 새내기 선수들이 선수단과 반갑게 첫 인사를 나눴다.
Advertisement
'필사즉생, 생즉필사' 구호 아래 울돌목 출정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곳은 1597년 9월 15일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133척의 배를 물리치고, 200여척의 배를 퇴각시킨 역사의 장소다. 이곳에서 하고자 하면 반드시 할 수 있다는 필사즉생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자. 푸른 청양의 해 의기양양하게 선수, 지도자, 프런트가 삼위일체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했다.
Advertisement
전남은 지난 시즌 치열한 6강전쟁을 펼쳤다. 하위그룹 1위, 6위 울산보다 승점 1점이 많은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돌풍의 팀 전남은 2015시즌에도 멈춰설 뜻이 없다. 화두는 수비라인의 보강이었다. 지난시즌 전남의 공격라인은 위력적이었다. 스테보(13골4도움)-이종호(10골2도움)-안용우(6골6도움) 트리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38경기 48골로, 전북(61골), 수원(52골), 포항(50골)에 이어 리그 득점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수비라인은 53실점으로, 상주상무(62실점)에 이어 리그 최다실점 2위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수비라인에선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영입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오른쪽 풀백 최효진을 FC서울에서 영입한 데 이어, 센터백 및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루 볼 선수로 대구 캡틴 출신 베테랑 이지남을 중국에서 불러들였다. 울산 유스 출신 청소년 대표 출신 임종은, 전남 유스 출신 주장 방대종과 포지션 경쟁을 하게 된다. 최효진은 현영민과 FC서울에서, 스테보와 포항에서 발을 맞췄다. '왼발의 달인' 안용우와 함께 뛰는 전남의 오른쪽 측면은 파워존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13골4도움을 기록한 스테보는 최효진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진짜 친구"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새시즌 공격포인트 15개" 목표를 밝히더니 "최효진, 현영민, 안용우가 좋은 크로스 5개씩만 올려주면 공격 포인트 15개가 완성된다"며 활짝 웃었다. 최효진 역시 "스테보도 도움 포인트를 줘야지 골만 넣으면 어떡하냐"고 농담하더니 "최대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내년에는 영문 유니폼!" 울돌목에서 전남의 새로운 꿈이 시작됐다.
해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