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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9월 17일 바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이후 22연승을 달렸다. 프로 클럽 최다 연승(2011년 브라질 클럽 쿠리치바의 24연승)에 2승 만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목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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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호눌두, 벤제마, 베일 등 정예멤버가 출격했다. 출발은 산뜻했다. 전반 14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규리그 26호골이었다. 2위 메시(15골)와의 격차를 11골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거침이 없었다. 쉴새없이 발렌시아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추가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1분 호날두, 45분 벤제마의 슈팅이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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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후반 26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가레스 베일 대신 헤세와 케디라,35분에는 벤제마 대신 에르난데스를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했다. 연승행진도 마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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