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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대신 무니르 엘 하다디와 페드로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기용했다. 하지만 알바의 자책골 이후 바르셀로나는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급해진 엔리케 감독은 후반 들어 메시-네이마르를 투입했지만, 승부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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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시와 네이마르의 벤치 기용에 대한 질문에 "이제 와서 후회해봐야 소용없다"라며 "멀리 보고 한 선택이었다. 결과적으로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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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2승2무3패로 승점38점을 기록, 전날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점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 레알 마드리드에 이은 리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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