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전력 보강에 시동을 걸었다.
K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는 5일 "대전이 이현호(제주) 박희성(성남) 안현식(고양)을 영입해 공수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현호는 제주의 메시로 불렸던 특급 윙어다. 2010년 K리그에 입성한 이현호는 총 86경기에 나서 6골-6도움을 올렸다. 이현호는 김찬희 서명원 등과 함께 대전의 측면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박희성과 안현식은 견고한 수비력을 갖춘 수비수다. 박희성은 광주의 주축수비수로 활약한 뒤, 지난 시즌에는 성남에서 22경기를 소화한 윙백이다. 인천과 경남에서 뛰었던 안현식은 지난시즌 고양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시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됐다. 이들의 영입으로 대전은 한층 짜임새 있는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일단 3명의 영입을 확정지은 대전은 추가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발표를 하지 않앗지만 3~4명의 선수들과 이미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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