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김성구'
그룹 하이포(HIGH4) 멤버 김성구가 음악방송 중 무대에서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하이포는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비슷해'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리더 김성구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눈물을 쏟았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해 김성구는 팬카페에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성구는 "우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마음이 힘든 상황이더라도 무대를 더 생각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무대에 오르기 조금 전에 스태프 누나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마음 아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보영 누나하고는 YG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수많은 오디션 지원자 중 한 명일 뿐이었던 저를 누나는 친누나처럼 챙겨줬습니다. 로엔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것도 누나 덕분이었고요. 16살부터 연습생 생활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저에게는 어떻게 보면 가족 같은 사이입니다"라며 "하이포의 리더로서 늘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을 나눠주는 상대가 누나였는데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니 약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 위에서의 모습 때문에 여러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하이포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하이포 되겠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하이포 공식 채널, 원더케이(1theK) 등을 통해 '비슷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하이포 김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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