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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은 톱배우 설경구와 '신성' 여진구가 뭉쳤다. 드라마 '추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연출을 맡았던 천성일 작가가 메가폰을 잡은 첫번째 작품이다. 1953년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한국 전쟁 서부전선에서 만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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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베테랑'의 촬영을 마치고 쉴틈없이 '히말라야' 촬영에 돌입했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눈 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은 자신의 신념과 원칙 하나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았다. '해적'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하여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향해 목숨을 건 원정을 떠났던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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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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