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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정호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본격적인 협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피츠버그는 지난해 12월 23일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강정호와의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협상마감시한은 오는 21일 오전 7시(한국시각)다. 보름간 양측은 초미의 관심인 연봉협상을 펼친다. 마감이 임박해서야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한창 기싸움 중. 얼마나 적게 주느냐, 얼마나 많이 받느냐의 줄다리기다. 피츠버그 구단과 강정호의 에이전트사 모두 먼저 움직여 봐야 '애만 태운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강정호는 물밑협상이 끝나면 사실상 도장을 찍으러 미국에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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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최근 스포츠 컬럼니스트 개리 롯스타인의 '2015 스포츠이벤트 미리보기'를 통해 강정호를 언급했다. 오는 10월4일 피츠버그가 1992년 이후 첫 지구우승을 차지하지만 강정호가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관련된 농담을 해 테러 위협에 처한다는 풍자를 전했다. 웃자고 한 얘기지만 강정호의 존재감이 엿보인다. 피츠버그 스포츠관련 온라인상에는 강정호의 입단을 기정사실화 한 뒤 피츠버그의 예상성적과 내야진의 역학관계를 진단하는 팬들의 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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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의 경우 25인로스터 포함여부와 인센티브 등이다. 인센티브는 성과를 낸 다음 손에 쥐게 되는 돈이다. 구단입장에서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 또 메이저리그는 특급스타를 제외하곤 상대적으로 인센티브가 크지 않다. 걸림돌이 아니다. 메이저무대 합류는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피츠버그 전력을 감안하면 어렵지 않겠지만 스프링캠프에서의 움직임이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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