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월화 미니시리즈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펀치'가 9.6%의 시청률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1회부터 줄곧 월화 미니시리즈 1위를 굳게 지켰던 MBC '오만과 편견'은 8.4%로 선두를 처음으로 내줬다, 지난 12월30일 MBC 연기대상 생방송으로 인한 결방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KBS 2TV '힐러'는 8.2%. '펀치'와 '오만과 편견'은 검사 세계를 소재로 한 드라마 간의 승부란 점에서 흥미를 모으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답보 상태의 시청률에 비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긍정 평가받고 있어 향후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10% 안팎의 도토리 키재기 식 경쟁을 펼치고 있는 월화 미니시리즈. 정작 진짜 위너는 따로 있다. KBS 1TV '가요무대'다. 14.1%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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