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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한화는 비활동기간에 단체 훈련을 진행한 적이 없다.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가 금지 규정을 듣고 계획을 철회한 것이 전부다. 대단히 억울하고 황당한 오해를 받았지만, 김성근 감독도 한화 선수들도 그 어떤 항변을 하지 않았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당시 "우리도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 쓸데없이 말려들고 싶지 않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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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은 더욱 스프링캠프 시작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추운 한국에서는 재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온이 따뜻한 캠프지에서는 트레이닝 코칭스태프의 관리를 받으며 몸을 만들 수 있다. 몸이 곧 '재산'인 선수들에게 캠프는 곧 힐링의 기회이자, 재투자의 한 방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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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았다. 그래서 김 감독 부임 후 처음 진행한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 때도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송광민은 국내에 머물며 팔꿈치 치료와 재활에 매달렸다. 주사를 맞고 염증 증세를 가라앉히는 동시에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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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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