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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5차례 만남에 대해 전하며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내고 있어 두 사람이 마치 연인 사이인 정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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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없이 허위조작 보도가 돼 유감이다"라며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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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연이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범행을 모의했다고 하던데 황당해서 말도 안 나왔다"며 "큰 부자는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지연이에게 매달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도 보내줬다. 아빠가 암 투병 중이라는 내용도 나왔던데 위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한 것은 맞지만 지연이가 치료비를 걱정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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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이지연이 도주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해했다. 실제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불거지자 "사전에 범행 후 도주를 위해 유럽 여행권을 미리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모의해 협박을 하고 금품을 갈취하려 했던 명백한 계획 범죄"라고 밝혔다.
다만 이지연의 부모와 친척은 이지연이 협박한 것은 분명히 잘못이라고 인정했지만 홧김에 한 행동인데 이병헌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병헌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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