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하성민이 울산과 재계약 했다.
울산은 7일 자유계약(FA) 신분이었던 하성민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하성민은 지난해 7월 울산과 6개월 단기계약을 맺고 17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강한 대인 마크와 매끄러운 공격 연결로 신임 윤정환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06년 인천을 통해 프로에 입단한 하성민은 전북으로 이적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부산 임대를 거쳐 상주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상주 시절 39경기에 나서면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카타르리그 무아이다르로 이적하면서 해외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하성민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울산과 함께 갈 수 있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며 "동계훈련이 힘들지만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진지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울산을 지켜봐 달라"고 활약을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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