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 이영아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8일 개봉하는 영화 '설해'의 주인공 이영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아는 "미모를 가꾸기 위해 미모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라디오 시작하기 전에 커피와 주스를 주셨는데 안 마시고, 라떼도 안 마셨다. 평소 물만 마신다. 블랙커피는 몸에 좋지만 굳이 물이 있는데 돈드는 걸 따로 사먹진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아가 "헛깨나무 물이나 생강차는 자주 마신다. 내가 손발이 차서 어머니가 생강차 대추차를 해주신다"고 이야기했고, DJ 공형진은 "120살까지 안 살기만 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영아는 영화 '설해'의 상대역인 배우 박해진에 대해 "매력적인 분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