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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무대 연출 외에도 고인은 서울예전(현 서울예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제자 배우들이 꼽는 '가장 존경하는 스승' 중 한 명이었다. 기본기와 원칙을 강조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는 이제 '공연계의 전설'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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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은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02-3410-3151), 발인은 10일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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