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나종찬이 MBC 새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나종찬이 최근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요배역 중 하나인 호위무사 경 약할에 캐스팅 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은 오랜시간 신율(오연서)의 곁을 지켜온 호위무사다. 신율의 가장 좋은 벗이자 믿음직한 수하로, 출중한 무술 실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청해상단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나종찬은 연기를 위해 승마 검술 등 수준급 액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신인임에도 큰 역할을 맡게 돼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지만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종찬은 1m87의 큰 키와 훈훈한 이목구비, 연기력을 두루 갖춰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고 모델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뮤지컬 '꽃미남 야채가게'에서 지환 역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열연하기도 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사극이다. 고려 초기 궁궐 안을 배경으로 저주 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장혁 오연서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9일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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