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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싱클레어의 가치가 추락했다. 한때 싱클레어는 잉글랜드에서 큰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 측면 공격수였다. 잉글랜드 21세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2010~2011시즌에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22골을 넣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맨시티 이적 후 '잉여 자원'이 됐다. 첫 시즌에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친 싱클레어는 지난 시즌 웨스트브롬위치에서 임대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 맨시티로 복귀했지만 단2경기 출전에 그쳤고,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자 스스로 맨시티 탈출을 선언했다. 싱클레어와 맨시티의 계약은 18개월이 남아 있다. 맨시티 역시 4만5000파운드에 이르는 고액 연봉을 날리는 것보다 이적료를 받고 그를 이적시키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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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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