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첼시에 올 일은 없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의 첼시 이적설은 '설'로 끝나게 될까.
첼시의 중심 선수이자 메시의 절친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9일(한국 시각) 스페인 라디오 온다세로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며 첼시행 루머를 부인했다.
파브레가스는 "물론 나는 메시와 다시 함께 뛰고 싶다. 친구로서, 또 축구선수로서 메시는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존재"라며 "하지만 메시가 첼시에 올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파브레가스는 최근 제기된 '첼시 메시 영입설'의 핵심 인물이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한 친구인데다, 이번 시즌 첼시에 입단해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시가 레알 소시에다드 전 패배 이후 위염을 이유로 팀 연습에 불참하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서 첼시를 비롯해 파브레가스와 티보 쿠르투아의 SNS를 팔로잉하면서 이 같은 의혹은 더욱 커졌다.
이에 앞서 몇몇 해외 언론에서는 메시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불화설을 제기하는 한편, 첼시가 메시의 이적료로 2억 파운드(약 338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이 같은 시선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메시를 첼시로 데려오는 중간다리 역할을 할 거라는 이야기는 무척 기분나쁘다"라며 "나는 축구선수이지 에이전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열린 2014-15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 엘체 전에서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트리오의 맹활약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메시는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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