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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중심 선수이자 메시의 절친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9일(한국 시각) 스페인 라디오 온다세로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며 첼시행 루머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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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최근 제기된 '첼시 메시 영입설'의 핵심 인물이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한 친구인데다, 이번 시즌 첼시에 입단해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시가 레알 소시에다드 전 패배 이후 위염을 이유로 팀 연습에 불참하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서 첼시를 비롯해 파브레가스와 티보 쿠르투아의 SNS를 팔로잉하면서 이 같은 의혹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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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이 같은 시선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메시를 첼시로 데려오는 중간다리 역할을 할 거라는 이야기는 무척 기분나쁘다"라며 "나는 축구선수이지 에이전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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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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