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난방 열사'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가 과거 방송에서도 엄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미소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엄마 김부선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부선은 "내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 딸도 같이 욕을 먹었다"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미소는 "엄마가 강하기도 한데 많이 여리다. 평소 내가 엄마에 대해 사춘기 소녀 감성이라고 표현한다"며 "엄마가 평생 고생이 많았는데 엄마도 연기를 잘 하시니까 제 3의 재기를 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미소는 "엄마가 정치 발언이나 실명 공개 등의 위험한 발언은 이제 그만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선-이미소 모녀는 8일 첫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함께 출연해 TV를 시청했다.
이날 이미소는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큐멘터리서 아파트 난방비 비리 폭로로 일명 '난방 열사'라 불리는 김부선의 모습이 등장하자 "(사회비리를) 밝히는 건 좋은데 엄마가 다치지는 말아야지"라며 "격하게 하지 말고 똑똑하게, 화 한 번 안 내고 치밀하게 했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희생 없는 혁신은 없다"며 자신만의 신념을 드러냈다.
또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시청하며 흥에 겨워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에 이미소는 "엄마도 (전국노래자랑) 나가야겠다"라고 말했고, 김부선은 "그랑프리 한 번 도전해볼까. 나 나간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미소는 "나가서 또 난방 아줌마들이랑 싸우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장동민 가족과 배우 김부선 모녀를 비롯해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부선 딸 이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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