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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차는 확실하게 존재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9위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다. 오만은 FIFA랭킹에서 이란, 일본, 한국,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리미트, 카타르에 이어 7위다. 상대 전적 역시 한국이 3승1패로 우세하다. 1패의 충격은 컸다. 2003년 10월 21일, 오만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했다. 그 유명한 '오만 쇼크'다. 패배의 여파로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몇달 뒤 한국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오만은 이변을 노린다. 한국의 최대적은 방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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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의 승리에 1만원 베팅하고 승리할 경우 1만5000원 혹은 1만5500원을 받는다는 얘기다. 오만의 승리에 베팅을 해 오만이 이길 경우 6만원 혹은 5만5000원을 받게 된다. 배당률이 낮다는 얘기는 그만큼 확률이 높다는 얘다. 한국의 승리 확률이 무승부 확률보다 2배 이상 높았고, 오만의 승리보다는 4배에 근접하고 높았다. 이밖에 전세계 유력 베팅 사이트들은 한국의 승리에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해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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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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