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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던 구해라는 오디션을 앞두고 땅콩 쿠기를 먹은 탓에 얼굴이 퉁퉁 부어오르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구해라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앞으로 묶고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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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해라는 노래를 부르던 중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공개됐고 설운도와 백지영은 "여긴 외모를 보는 곳이 아니다. 음색이 좋다"라고 칭찬하며 합격을 선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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