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24)가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에 둥지를 틀었다.
인터 밀란은 1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샤키리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 2019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1500만유로(약 193억원)선인 것으로 전망됐다.
스위스 바젤을 거쳐 2012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샤키리는 79경기에 출전, 17골을 기록했다. 그는 스위스대표로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월드컵도 누볐다. A매치 41경기에선 15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았다. 측면 공격수에 아르옌 로벤과 프랭크 리베리가 건재해 주전 경쟁이 쉽지 않았다. 그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이적을 모색해 왔다. 샤키리는 2014~2015시즌에는 15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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